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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체라 상장 AI 안면인식 전문 기업
12월 10~11일 시행한 일반 청약에서 청약 경쟁률 1322.58대 1을 기록한 알체라가 상장한 오늘 약 1시간만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.
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,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·편집부터 딥러닝 학습,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,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.
제품은 크게 AI 학습 데이터 제작, 얼굴인식 AI, 이상상황 감지 AI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며,
2020년 3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DATA 41%, FACE 35%, VADT 21% 등 입니다.
알체라의 대표이사는 김정배 대표로 카이스트(KAIST)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으로 석·박사 학위를 받았고,
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재직 시절 갤럭시 S8에 탑재됐던 ‘얼굴인식을 통한 잠금해제’을 개발한 이 분야 전문가입니다.
손익계산서를 보면 '18년 대비 '19년이 매출액이 약 2배 상승했고, '20년은 반기만 봤을 때는 일단 '19년과 비슷한 수준 일 것 같지만 코로나나 기타 변수를 고려했을 때 '19년 보다는 클 것 같네요.
전 청약 받지 않았지만(저 경쟁률이면 웬만한 돈으로는 몇주 받기도 힘들겠네요) 따상을 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.
요새는 진짜 시장 과열로, 신규 청약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되는 느낌입니다.
올해는 신규 공모는 끝났고, 내년에 공모하는 주식들을 잘 살펴보면 좋겠네요.
선진뷰티사이언스, 모비릭스, 뷰노 등을 살펴봐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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